ALT 수치가 높을 때 어떤 진료를 받을까? (남성 기준)

간 수치(ALT)가 정상 범위를 초과하면 걱정이 될 수 있습니다. 특히, ALT 수치가 66~79로 지속적으로 높게 나온다면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? 이번 포스팅에서는 ALT 수치가 높은 원인과 내과에서 받을 수 있는 진료 과정을 정리해보겠습니다.




1. ALT 수치가 높은 이유는?

ALT(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) 수치는 간 세포 손상을 반영하는 지표로, 보통 40 이하가 정상 범위입니다. 지속적으로 높다면 다음과 같은 원인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.

  • 비알코올성 지방간 (NAFLD): 고지방·고탄수화물 식단, 비만, 당뇨 등이 원인
  • 알코올성 지방간: 과음으로 인해 간에 지방이 쌓이면서 염증 유발
  • 급성·만성 간염 (B형/C형 간염 포함): 바이러스 감염으로 간 손상
  • 약물 및 보충제 복용: 진통제, 항생제, 건강기능식품 등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음
  • 운동 부족 또는 과도한 운동: 운동량이 너무 적거나 갑자기 무리하게 운동할 경우 간 효소 상승 가능
  • 스트레스 및 수면 부족: 지속적인 피로와 불규칙한 생활 패턴

ALT 수치가 높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야 하는 이유

간은 ‘침묵의 장기’로 불리며, 이상이 생겨도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. 따라서 ALT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다면 소화기내과 또는 내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.


2. ALT 수치가 높을 때 받는 진료 과정

✅ 1) 기본 문진 및 생활 습관 체크

의사는 음주, 식습관, 운동 여부, 약물 복용 여부, 가족력 등을 확인합니다. 이 과정에서 지방간 위험도를 평가하고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지 판단하게 됩니다.

✅ 2) 추가 혈액 검사

ALT 상승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혈액 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.

  • AST (GOT) / ALT (GPT): 간 손상 정도 확인
  • γ-GTP: 알코올성 간 손상 여부 판단
  • ALP (알칼리 포스파타제): 간과 담즙 관련 문제 평가
  • 빌리루빈: 간 해독 기능 확인
  • HBsAg, HCV: B형·C형 간염 검사

✅ 3) 복부 초음파 검사

ALT 수치가 높은 경우 지방간 여부, 간 크기, 이상 소견 등을 확인하기 위해 복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.

✅ 4) 간 섬유화 검사 (FibroScan)

지방간이 의심되거나 간 건강이 걱정될 경우, 간 조직의 탄성도를 측정하는 **FibroScan(간 섬유화 검사)**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✅ 5) 추가 정밀 검사 (필요 시)

MRI, CT 검사 등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으며, 간경변 위험이 있는 경우 조직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.


3. ALT 수치를 낮추는 방법

ALT 수치가 높은 경우,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✅ 식습관 조절

  • 가공식품, 튀긴 음식, 설탕이 많은 음식 섭취 줄이기
  • 신선한 채소, 단백질, 건강한 지방 섭취 늘리기
  • 충분한 수분 섭취 (하루 2L 이상 권장)

✅ 운동 및 체중 관리

  • 주 3회 60분 유산소 운동 (걷기, 조깅, 사이클 등)
  • 근력 운동 병행하여 체지방 감소 및 간 건강 개선

✅ 금주 및 스트레스 관리

  • 음주를 줄이고, 수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기
  • 명상, 요가 등 스트레스 완화 활동 실천

4. 결론

ALT 수치가 정상보다 높다면, 지속적인 관찰과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. 간 질환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에 내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. 특히, 지방간이 있거나 간 건강이 걱정되는 경우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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